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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무서운 것은 내부의 적
장병 정신교육 강화 주문
2011년 05월 31일 (화) 23:05:23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한기호(예 육군중장, 국회의원)

"북한을 북한군이라고 부르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졌다"...
 최근 장병 70여명이 종북카페에 가입했으며, 이 중 7명은 김정일·김정은 부자에 대한 '충성 맹세문'에 댓글을 올린 것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3성장군 출신의 한기호(한나라당) 의원이 “군이 국가 안보를 지키는 데에 있어서 제일 무서운 것은 내부의 적”이라며 이번 사건의 심각성에 경종을 울렸다.

 31일 평화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에서 한기호 의원은 “우리 내부의 이러한 병사로부터 장교까지 이렇게 골고루 섞여 있다는 것은 대단히 심각하다고 봐야 된다”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

 또, 한 의원은 현역시절 경험을 예로 들면서 “이적표현물 등을 탐독하거나 친북 활동을 하는 까페에 가입해서 글을 올리고 하는 일은 있었지만 이번과 같이 장교와 병사들, 그것도 연락장교까지 단체적으로 이런 경우는 없었다”며 “이와 같은 인원들이 실제로 군 생활을 하면서 자기들이 습득한 군사 기밀을 빼내서 넘겨준다면 대책이 없는 것이고, 역사적으로 볼 때 제정 러시아나 장개석 정부가 패망한 것도 결국은 그들 내부에 침투한 적색 분자 때문에 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 의원은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것은 장병들에 대한 정신교육이 약화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 의원은 “우리 군도 지금 이런 면에서 잘못하고 있는 것이 북한에서는 지금 대한민국 국군을 괴뢰군이라고 계속 부르고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 국방부는 북한을 북한군이라고 부르고 있다는 거 자체가 이미 저는 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국방부가 다시 교육을 강화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 한 의원은 북한의 군사위협과 국방개혁안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konas)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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