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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의 노래
설교 : 진 동은 목사 (눅4:16-19)
2011년 12월 13일 (화) 10:17:37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언제나 성탄절이 되면 세상 모든 사람들은 기쁘다 구주 오셨네라며 노래를 부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이 과연 인류의 역사를 통해 그토록 기쁜 일인가를 정말 알고는 있는지 오늘은 본문을 통해 예수님이 오신 목적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첫째로 가난한 자에게 복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본문 18-19절의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라는 말은 예수님께서 신18:15-18에 예언된 바로 그 선지자로서 심령이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오셨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전하시려고 하신 복 된 소식은 바로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신다는 구원의 소식입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가난한 자란 원래 상처나 억압으로 인해 고통당하는 사람을 뜻하지만, 자신에게는 소망이 없으므로 오직 하나님이 보내실 메시아를 고대하며 사는 심령이 가난한 자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구원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심령이 가난한 자들에게는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는 메시아로 이 세상에 오셨다는 소식보다 더 기쁜 복음은 없을 것입니다. 때문에 눅2:10-11을 보면,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주의 영광이 두루 비취자 크게 두려워하고 있는 목자들에게 나타난 천사가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전하시는 구원의 소식이 우리에게 큰 기쁨의 소식이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에덴동산에서 창조될 때 영육 간에 풍성한 복을 누릴 수 있는 환경과 조건 속에서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범죄 하였기 때문에 에덴의 행복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영적으로는 하나님과 분리되어 공허와 혼돈에 빠져 자신이 어디서 와서 무엇을 위해 살다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모르게 되었습니다. 마음의 평화도, 기쁨도, 소망도 다 잃어버렸습니다. 그뿐 아니라. 먹고살기 위해서 이마에 땀을 흘리는 수고를 해야 하지만 땅은 계속하여 가시와 엉겅퀴를 내고 있습니다. 마땅히 있어야 할 것이 없을 때 우리는 그것을 가난이라고 합니다. 범죄한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어 하나님과의 교제가 없어졌고 죄악과 죽음의 권세에 사로잡혀 기쁨과 평안을 빼앗기고 있기 때문에 영적으로 가난한 자가 되었으며 이마에 땀을 흘리는 수고를 하여도 가시와 엉겅퀴로 인해 수고의 대가를 얻지 못하기 때문에 육적으로도 가난하게 된 것입니다. 범죄 함으로 인해 가난하게 된 인류는 가난에서 벗어날 구원이 필요하게 되었으며 이런 인류에게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찾아오신 것이 바로 성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탄절을 통해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시려고 오셨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전쟁에서 적에게 사로잡혀 포로가 되면, 그 순간부터 자유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자신을 포로로 잡은 자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말하고 있는 포로 된 자죄의 포로가 된 사람을 가리킵니다. 8:34을 보면,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라고 하였습니다. 아담의 범죄 이후로 죄 아래서 태어난 인간들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모두가 죄의 포로가 되어 죄가 이끄는 대로 끌려 다니는 존재인 것입니다. 일단 죄를 짓게 되면, 사단은 죄 지은 사람을 사슬로 얽매어 그의 포로로 끌고 다니며 또 다른 죄를 짓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죄를 반복해서 지을수록 그 사슬은 더욱 굵어져 쉽게 끊어버릴 수가 없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처럼 죄의 포로로 태어난 인류를 해방시켜 자유케 하시기 위해 오신 메시야입니다. 그리고 죄의 포로가 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인류가 지은 죄의 값을 모두 지불해 주시고 십자가에서 운명하시기 전에 다 이루었다”(19:30)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기 전에는 죄의 포로가 되어 자유 함이 없었지만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 함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셋째로 눈먼 자를 다시 보게 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육신의 눈뿐만 아니라 영의 눈이 어두운 자들을 보게 하시기 위해 오신 분이시기도 합니다. 인간은 원래 육신의 세계를 볼 수 있는 육안(肉眼)과 영혼의 세계를 볼 수 있는 영안(靈眼)이 있습니다. 그러나 범죄 하여 영안이 어두워진 인간들은 영적인 세계를 바로 볼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자신들의 노력만으로는 영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가 없습니다. 영안을 상실한 인간들은 육안을 통해 사물은 잘 볼 수 있지만 인간의 삶에 정작 중요한 본질적인 아름다움과 진실 같은 것은 잘 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원하지도 못하고 썩어져가는 육신의 것에 최고의 가치관을 두고서 인생을 허비하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인생의 종말을 맞이하는 순간이 오면 영원한 미래의 세계가 있다는 사실과 그 세계를 위해 전혀 준비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후회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영적 소경이 되어 본질적인 것을 보지 못하고 있는 자들로 하여금 영의 눈을 열어 하나님을 보고 천국을 보게 하시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인간이 이 세상에 살면서 추구해야 할 참으로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보게 하시고 그 가치를 위해 살게 하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요9:39에서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라고 하셨습니다. 포로 된 자들을 해방하러 오신 예수님은 죄의 포로가 되었던 우리들을 자유 하게 하셨을 뿐만 아니라, 영의 눈을 뜨게 하여 천국을 보게 하셨습니다.

육의 눈이 아무리 밝아도 영의 눈이 어두운 자는 영원히 불행한 자이기 때문에 예수님은 우리의 영안을 뜨게 하시어 천국을 보고 그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가게 하신 것입니다.

넷째로 억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눌린 자란 세상의 근심, 걱정 등에 얽매여 고통을 받고 는 자들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라는 말은 예수님께서 세상의 근심, 걱정에 사로잡혀 고통을 받고 있는 자들에게 참된 평안과 자유를 주시기 위해서 오셨음을 의미합니다. 인간이 눌린 자가 된 것은 그 근본 원인이 죄의 포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61:1에서는 마음이 상한 자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문에서 말하고 있는 눌린 자란 근심과 걱정에 사로잡혀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있는 자를 의미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눌린 자가 된 우리를 자유케 하시기 위해서 오신 분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마11:28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를 누르고 있는 무거운 짐들을 모두 그에게 내려놓으라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그에게 나아와 모든 짐을 내려놓기만 하면, 세상이 주지 못하는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질고까지 대신 져 주신 분이시기 때문에 그에게 우리를 짓누르고 있는 모든 짐을 내려놓기만 하면 우리는 자유 함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진리를 깨달을 때 우리는 진심으로 구주되신 예수그리스도의 성탄을 기쁘게 노래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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