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경목사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종로 5가 소재 다사랑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목사)의 진정한 개혁을 위해서는 먼저 명예회장들이 과거를 분명하게 청산해야 한다며 공개질의서를 발표했다.

김목사는 공개질의서를 통해 "한기총이 분열되어서는 절대 안된다"면서 "통합총회는 한기총 정관에도 없는 교단 연합체 성격의 임의 단체를 조직하는데 앞장선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모임의 참석자 대부분이 개혁 보다는 주도권 다툼을 위해 동원된 사람들이기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공개 질의서

하나님 공의를 위한 진정한 개혁이 아니라 정치논리 손익계산 속에 대표회장 탈환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듯한 모습으로 한기총과 한국교회를 우습게 알고 조롱한 1월 12일 연동교회서 개최한 한기총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특별기도회의 악취 행보를 바라보며 경악 개탄 규탄 합니다. 이에 올바른 개혁으로 한기총에 하나님의 공의가 제대로 세워지고 한기총이 정상을 찿아 한국교회 앞에 좋은 모습 보이기를 소원하며 공개 질의 합니다.

1. 오늘 기자회견이 길자연 목사와 홍재철 김용도 목사 등 현 집행부에서 저지른 온갖 악행 만행의 불법비리에 악용되지 않기를 바란다.

2. 통합총회에 묻습니다.

한기총 정관에도 없는 실제적으론 교단의 연합체 성격의 임의 단체를 조직하는데 주도 하며 앞장 선 이유가 무엇인가? 한기총이 분열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3.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대책 위원회 대표인 유 중현 목사는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특별 기도회 3부 순서 대책토의 사회를 보며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참석자들의 대안제시 시간에 정당하게 의장하며 의견을 말 하려는 본인을 개인 의견은 받지 않는다는 황당한 구실로 원천 봉쇄하고 미리 강대상 앞에 가서 손들고 서있던 박 종언 목사의 의견만 서둘러 받고 일사천리 일방적으로 조직 발표를 한 이유는 무엇인가?

한기총 정상화 및 개혁을 외치면서 한기총 현 집행부 길자연 목사의 실행위원회의 진행과 똑같이 따라서 한 이유는 무엇인가?

이런 몰상식한 모임을 주도 하면서 한기총 정상화 운운하며 현 집행부와 길 자연 목사를 성토 한다면 크게 잘못된 것이다. 한기총의 정상화와 한국교회에 진정성 있는 개혁을 갈망 한다면 이런 불법적인 행동부터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유 중현 목사는 본인이 소속 되어 있는 총회에 가서 그러한 행동을 맘대로 취하기 바란다.

상식적인 기본적인 정상적인 사고가 없는 어줍지 않은 자가 어떻게 총회장이 되었는지는 해당 교단 사정이기에 언급을 하지 않겠다. 그러나 이런 한심한 자가 한기총정상화를 위한 대책위원회 대표가 되어 한기총정상화 운운 하면서 또 부흥사로서 한국 강단에 서서 말씀을 전하고 다닌다는 사실에 많은 자들이 어이없어 하며 마음 아파하고 있다.

유 중현 목사는 한기총의 정상화와 한국교회에 하나님의 공의가 바로 세워 지는데 있어 자신이 취한 본인의 행위가 얼마나 잘못 되었는지를 철저히 인식하고 철저히 깨닫고 철저히 반성하고 철저히 회개하기 바란다. 유 중현 목사는 이것이 한 개인의 인신공격이 아닌 것을 명심하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 겸손히 엎드려 회개하기 바란다. 그리고 한기총과 한국교회 앞에 사죄하고 대표직에서 당장 물러나기 바란다. 아울러 그날 참석한 정상적인 총회장들은 그 사태를 보고도 침묵한 것에 대하여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도의적인 연대 책임을 지고 한국교회와 그 날 참석한 목사 장로들 앞에 정중히 사죄 사과하기 바란다. “불의에 침묵하는 것은 불의에 동조 하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 앞에 죄와 허물이 있습니다. 그러나 공적인 일에는 분명하고 깨끗해야 합니다.

4. 이날 특별기도회에서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로 유 중현 목사가 소개한 김 요셉 이 정익 목사는 한기총에 파행 사태가 벌어져서 대표회장 후보로 등록하지 못 했다고 했다.

그런데 한기총 금권타락 선거에 금품 수수 및 금권타락 선거의 해당 당사자들로 모두가 말하고 있는데 이것이 사실 이라면 한국교회 앞에 용서를 구하며 회개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진짜 올바른 목사의 모습이며 진정한 한기총이 정상화를 찿는 길이라고 생각 한다.

한기총이 정상화를 찿아도 이것이 선행되지 않고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로 출마하면 어불성설이다. 길자연 목사는 작년 6월 1일 기자회견을 통해 금권선거를 시인 한 사람이다.

김 요셉 목사는 한기총 개혁을 외쳤던 사람도 아니고 오히려 현 집행부를 두둔한 사람이다.

지난해 9월 28일 임시총회서 정관이 개정되자 그간 자신이 대표회장을 위해 움직여온 것들이 물거품이 될 것을 우려해 갑자기 개혁을 외치는 모습을 보이며 이전투구의 모습을 하고 있는 자이다. 이 정익 목사는 한기총 해체를 위해 자신이 시무하던 교회를 빌려 준 인물 이다.

한기총이 바로 가자며 온갖 불이익과 음해 회유 협박 고소를 당하고 욕을 먹어 가면서도 투쟁한 한기총범대위 에 반대 편 에서 일 하거나 구경만 하면서 한기총 해체를 외쳤던 인물이 한기총 정상화 운운 하며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라고 소개되는 해프닝은 한기총 밖에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공의를 이랬다저랬다 하는 행동 처사를 한국교회는 결코 좌시 하지 않을 것이다. 한기총을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부르심의 소명과 사명이 있는 진짜 정상적인 목사 이면 한때의 실수 추한 모습을 공식적으로 사죄하는 용기 있는 행동으로 회개의 모습을 보여 주기를 한기총과 한국교회는 간절히 간곡히 바라고 있다.

5. 지난 14일에 한기총 명예회장인 이 만신 지덕 박 종순 이 용규 엄 신형목사 등이 모여 한 목소리를 냈다고 하는데 이들이야 말로 한기총을 병들게 만든 장본인들로 금권선거를 주도하고 부추겼던 인물들이라고 한국교회는 소문으로 다 알고 있으며 관계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말 하고 있다. 진정한 개혁 속에 한기총이 정상화가 되기를 바란다면 먼저 양심선언 등 공개 사과 및 공개 회개 후에 말해야 한기총에 진정한 개혁과 정상화가 이루어진다.

이들 명예회장들은 철저하게 한기총범대위 가 개혁을 외칠 때 철저하게 현 집행부를 옹호했던 인물들로 한기총을 추락하게 만든 장본인들이다.

특히 박 종순 명예회장은 본인이 대표회장 선거 출마 당시 자신의 금권선거가 발각되자 이것을 무마하기 위해 수천만 원을 썼던 것을 모두가 다 알고 있다.

그럼에도 공적인 일에 공적인 회개 없이 뻔뻔한 철면피의 얼굴로 국민일보와 인터뷰하며 공개적으로 혼자 깨끗한 척 거룩한 척하며 한기총과 한국교회에 헛소리 하는 백색 가면 쓴 가증스러운 목사이다. 명예회장들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천국가기 전 기회 있을 때에 빨리 한기총과 한국교회 앞에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기 바란다.

명예회장들이 과거에 대한 철저한 회개 없이 대표회장 후보군에 속하는 목회자들과 인간관계로 인해 정치논리 손익계산으로 목소리를 내는듯한 모습은 한기총 을 더욱 추락하게 만들고 추하게 하고 있다. 명예회장들은 한기총 에서 자신들이 저지른 자신의 추한 모습 행위를 철저히 회개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스스로 맺어 주기 바란다.

혹 공적인 일을 골방에서 은밀히 회개 했으면 그만이다는 잘못된 신앙 사고를 갖고 있다면 골방에서 계속 있어야지 한기총과 한국교회 앞에 나와서 이래라 저래라 헛소리 하면서 어른 노릇 한다면 앞으로 후배 목사들에게 더 크게 무시 당 하며 개망신 당 할 것이다.

6. 박 종언 목사는 금권선거와 더불어 한기총 사태 수습 이후 사무국장 내지는 총무 자리를 요구했다는 자로서 그것이 관철되지 않아 현 집행부와 등 돌린 사람이며 한기총 에서 암적인 존재라고 지목 되며 소문이 자자히 나 있는 자이다.

박 종언 목사는 한기총 개혁을 외치는 범 대위를 음해하는 문건을 만드는 위원으로 참석도 했던 사실을 관계자들이 말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본인이 더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 한다.

한기총 정상화와 한국교회를 위해 또 본인 명예를 위해 꼭 입장 표명 해명 해 주기 바란다.

7. 한기총을 개혁 하자고 한기총 범 대위 에서 외칠 때 조 성기 박 남수 목사는 오히려 한기총 현 집행부를 줄기차게 열심히 대변 했고 특히 조성기 목사는 작년에 왕성교회 가서 길 자연 목사를 공개적으로 극찬 했던 사람이다. 확실하게 해명 답변 해 주기 바란다.

이러한 인물들이 주도한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대책 위원회 는 진정성 없는 임의단체로서 불법적인 행동 자행한 것에 대해 한기총과 한국교회 앞에 진정성 갖고 사과하기 바란다.

그리고 특정인 감싸며 구하기식의 외침은 진정성이 없다.

금권타락 장본인인 정치꾼 목사들이 자신들의 이전투구를 위해 한기총 회원들과 현 사태를 잘 알지 못하는 각 교단 총회장 목사들을 이용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참고로 한기총정상화를 위한 대책위원회 는 특별기도회에서 마치 자신들이 한기총 개혁의 모든 것을 주도한 것처럼 사건일지를 작성 했는데 이것은 큰 사기 행위이다.

이들이 주도한 것은 10월 28일 이후부터 이지 그전에는 현 집행부에 동조했다는 것을 본인들 스스로 더 잘 알 것이다. 길자연 홍재철 목사와 현 집행부의 불법 비리 앞에 예성 석광근 총회장 최기수 총무 예장총회연합 엄성길 총회장 김혜은 총무가 속한 교단을 제외 하고는 거의 대부분 동조 했던 교단들 이다. 

1월 12일 오후 3시 연동교회에서 특별 기도회를 주도한 인물의 면면을 살펴보면서 지난해 한기총 금권 타락 선거의 핵심 인물들에게 석광근, 주남석, 권태진, 박위근, 정근두, 황인찬, 배재인, 유중현 목사 등이 철저히 이용 당 했다는 한기총과 한국교회 모두의 소리에 해당자 들은 겸손 겸허히 귀 기우려 주기 바란다.

8. 위 언급 1~7 번까지 거론된 목사들은 개인적으로 사랑하고 거의 친분 있는 자들이다.

그러나 앞으로 한기총을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더 크게 더 훌륭하게 쓰임 받아야 할 목사들이기에 너무나 아끼고 사랑하는 귀한 목사들이기에 간곡히 충언의 말씀 드린다. 진심 사실 고백 후에 스스로 자숙에 시간 가지고 한기총과 한국교회를 위해 열심히 일 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위원회 는 한기총과 한국교회를 우습게보고 1월 12일의 도끼날 빠진 도끼자루 들고 나무를 찍는 것처럼 진정성 없이 한 특별기도회의 모습을 한국교회 앞에 철저히 회개하고 난 후 길자연, 홍재철, 김용도 목사 등 현 집행부에서 저지른 온갖 악행 만행 불법 비리를 몰아내는데 총력을 기울여 한기총 정상화에 앞장 서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한다. 한기총 정상화를 위해 올바로 똑바로 제대로 할 때 한국교회에 깨어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적극적으로 동조 동참 할 것이다.

한기총의 정상화와 목회자개혁을 위해 제 자신부터 마음을 찢으며 모두의 알권리와 공익을 위해서 진솔하게 말씀을 드리니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

2012년 1월 17일

한기총과 한국교회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김화경 목사

주최/주관 한반도통일중앙협의회, 한국교회목회자개혁중앙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