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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년 7월 독일의 귀츨라프 선교사를 통해 기독교 복음의 씨앗이 조선 땅에 뿌려진 후 116년이 지난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은 순교자들의 신앙 위에 나라를 세웠고 제1회 제헌국회에서 목사인 이윤형 의원의 기도로 시작된 나라이다.
연약한 대한민국을 통해 세계 복음화를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계획과 기적적인 방법에 의한 건국이었다. 그러나 1949년 장로교단의 분열이 시작되면서 다음 해인 1950년 6. 25전쟁의 발발로 한반도는 폐허가 되었고 회복 불능의 상태라는 소망이 없는 나라가 되었다.
하지만 종교인들의 대각성과 회개 운동이 일어나면서 지금은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로 상상을 초월하는 세계 속의 모든 나라가 부러워하는 선진국으로 성장하였다.
이러한 때에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는 말과 같이 물질의 풍요는 신앙의 빈곤을 가져온다는 역사의 교훈을 잊으면 고난의 풀무는 언제라도 다시 찾아온다.
지금 이 나라에 위기가 오고 있다. 한국 기독교를 대표하는 예장 합동, 예장 백석, 예장 통합 총회장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교단마다 불의와 타협하고 신앙의 정도를 벗어났다고 아우성이다. 이로 인한 교단의 분열이 염려스럽다. 하나님의 말씀 밖에 서면 아무 곳도 안전지대가 없음을 알자.
전국기독교총연합회 산하 17개 광역시와 243개 시, 도, 군, 구의 기독교연합회는 앞장서서 교회 지도자들을 위한 간절한 기도와 아낌없는 사랑과 봉사로 기독교의 위기를 선교의 기회로 삼는 지혜 자들이 되시기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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