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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福의 땅
말씀 : 여호수아1:1-9 설교자 : 진동은목사
2010년 03월 01일 (월) 17:38:39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과 가정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항상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날들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세상을 다스리고 정복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세상이 우리가 다스리기에는 만만치 않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을 점령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더구나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이끌어 왔던 강력한 지도자 모세가 느보산에서 죽은 후였기 때문에 가나안 정복을 앞두고 여호수아와 백성들은 두려움과 긴장상태에 놓여 있었습니다. 새로운 땅, 새로운 세계를 정복한다는 것은 결국 쟁취하기 위한 전쟁을 치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도 앞에 놓여 있는 새해 새 날들을 정복하고자 하는 각오와 열의를 가지고 신년을 맞이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자 하는 여호수아와 그 백성들이 전쟁터에 나가기 전 어떤 임전태세를 갖추어야 하는 가를 교훈하고 있습니다.

1. 네가 밟는 곳을 다 주리라.

본문 3절에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하나님이 가나안의 축복을 이미 주셨다고 말씀하셨지만 노력의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를 위하여 준비한 축복을 받으려면 그 땅을 가서 밟아라.' 말씀하십니다. 가나안 땅에는 일곱 족속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가나안 땅을 차지하려면 반드시 일곱 족속들과 싸워 이겨야만 그 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 예수 믿는 성도들은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에 언제나 세상에 속한 불의와 탐욕과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어느 저명한 경제학자는 10년 안에 한국경제가 세계 3위권 안에 진입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한국은 다시 20위권 밖으로 밀려난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새해에는 어떤 일들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본문의 말씀은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고 그 땅을 밟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세상 사람들과 기독교인들이 서로 경쟁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고민은 기독교인들은 선택의 폭이 좁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지만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는 방법을 쓸 수가 없습니다. 야곱이 삼촌 라반의 집에 가서 머슴살이를 하며 삼촌 라반과 경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야곱은 거짓과 술수에 능란한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으로부터 장자의 축복을 받은 후로는 간교한 방법을 모두 포기했습니다. 삼촌 라반은 야곱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하여 야곱을 열 번이나 속이고 교활한 방법으로 야곱을 이용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승리자는 야곱이었습니다.

야곱이 삼촌의 집에 머슴살이를 하러 들어 갈 때는 빈손으로 들어갔지만 20년이 지난 후 고향으로 돌아 올 때는 삼촌의 재산은 야곱에게 돌려져 있었으며 큰 거부가 되어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야곱은 삼촌에게 단 한 번의 거짓이나 간교함을 보이지 않았고 정직했지만 야곱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그 비결이 어디에 있었습니까? 창세기 28장에서 하나님은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의 땅을 정복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아프리카의 위대한 선교사 데이빗 리빙스톤은 말년에 옥스포드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 앞선 예배 시간에 학생들 앞에서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무덥고 짜증만 나는 한낮이 계속되고, 또 춥고 소름끼치는 그 많은 밤 동안 자신과의 싸움을 계속했노라" 그리고 그는 또 말하기를, 온갖 짐승의 공격과 흑인들의 방해로 인해 당한 고통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했습니다. 사실 그의 오른 팔은 이미 사자의 입에 물어 뜯겨 불구가 되어 있었습니다. 리빙스턴의 말에 많은 학생들이 감동을 받았고 그 중 한 학생이 손을 들고 일어섰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으로 하여금 아프리카 생활을 잘 이겨내도록 한 비결 있었다면 그것이 무엇이었습니까?" 리빙스톤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입을 열었습니다. "내게 있어 비결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하신 예수님의 말씀과 그분의 십자가가 나를 끝까지 붙들어 주었을 뿐입니다." 끝까지 싸워 정복할 수 있는 비결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으로 가능합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큰 확신을 가지고 세상을 이기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3. 강하고 담대하라.

무슨 일이든지 성취하기 위해서는 그리고 값진 축복을 얻으려면 그만큼 큰 고비를 넘겨야만 합니다. 사람들은 이 고비를 넘기지 못해서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명 새로운 한 해를 살아가면서 우리도 큰 고비를 넘게 되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그 때 주님은 "포기하지 말고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용기 있는 사람들이 꿈을 이루며 용기 있는 사람들이 역사를 만들어 냅니다. 세상을 정복하려면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강하고 담대해야 합니다. 5절에 보면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가 없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싸움은 언제나 용기 있는 자가 승리합니다. 9절 말씀에 보면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강하고 담대함을 갖는 것은 곧 세상을 이기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4. 말씀을 지키라.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축복을 차지하기 위한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성도에게는 두 가지 축복이 보장됩니다. 첫째는 네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고 하셨고 둘째는 네 길이 평탄하게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7절에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 8절에는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계시록 1:3절에는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인정받고 복을 받으려면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잘 지켜야 합니다. 영국의 죠지 뮬러 목사는 3000명이 넘는 고아를 돌본 '사랑의 아버지'란 칭호를 받은 분입니다. 그 분은 손에 가진 것이 없었고 든든한 후원자가 없었지만 고아들을 먹이고 입히고 교육시켰습니다. 누군가가 어떻게 그런 엄청난 일을 할 수 있었습니까?" 하는 질문에,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평생에 성경을 100번 통독했습니다. 그러나, 한 번도 싫증난 적이 없었습니다. 읽을 때마다 새로웠고, 읽을 때마다 나에게 희망이 솟게 했습니다. 이것은 나의 54년간의 경험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성경 읽기를 일과로 할 수 있다면 그 이상의 더 큰 은혜는 없을 것입니다." 조지 뮬러 목사가 3000명의 고아들을 돌보고 양육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했고 그 말씀을 지켰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형통케 했고 평탄한 길을 열어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2010년을 여러분의 생애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해로 사시기를 원한다면 성경을 가까이 하십시오. 그리고 지켜 행하십시오. 성경은 우리를 형통하고 평탄한 지름길로 인도할 것입니다. 부디 새해는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하는 축복의 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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