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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마음으로 학생들 섬겨라"
숭실대 김회권 교수, 교목실장으로 임명
2010년 03월 18일 (목) 01:56:35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지난 1년간 독일로 안식년을 다녀온 숭실대 김회권 교수가 학교의 교목실장으로 임명됐다.

2일 오전 이 학교 김대근 총장은 김 교수에게 보임장을 전달하며 "바쁜 업무와 연구 중에 무거운 직책을 맡기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숭실과 숭실인의 발전을 위해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로써 김 교수는 기독교학과 교수직과 학교의 교목실 업무를 동시에 맡게 됐다. 이에 3일 교목실이 주관하는 교직원예배에서 첫 설교자로 나선 김 교수는 '산위에 있는 동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교수와 직원 약 1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그는 "마태복음 5장의 산상수훈이 말하는 복있는 사람이란 예수그리스도처럼 하나님의 채우심을 경험한 사람"이라며 "마음을 청결하게 하고 두 마음을 품지 않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마치 6%의 염분이 바닷물이 썩지 않도록 염도를 유지하는 것처럼 숭실에도 바로 소금 같은 그 한 사람이 필요하다"며 교직원들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달라고 요청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숭실에서 봉직하는 모든 교직원이 청렴결백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섬겨나가는 것"이라고 말한 뒤 "그래야만 한 사람의 빛이 집안 모든 사람에 비추이듯, 학생들의 가정마다에서 아름다운 소식이 자연스럽게 전파될 것"이라며 '섬김'을 거듭 강조했다. 학생들이 학교의 가장 중요한 주체임을 교직원들에게 거듭 확인 시킨 것이다.

교목이 공석인 상태에서 실질적으로 교목실을 진두지휘하게 된 김 교수는 학교 채플, 기독교 과목, 학원선교 등의 업무는 물론 한경직 기념사업 등도 진행하게 된다.

한 내부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그동안 내부적인 문제로 주요 업무에 역량을 집중하지 못했던 교목실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 것"으로 "기독교 대학으로서 거듭나기 위한 이사장과 총장의 목적이 없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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