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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51.1% vs 한명숙 37%
“지방선거 전까지 세종시 결론 안나면 여당에 불리” 50%
2010년 03월 18일 (목) 02:02:10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주당 후보군 중 한명인 한명숙 전 총리와의 양자 가상대결에서 14%p 차이로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BN과 데일리안이 GH코리아와 선거기획전문회사인 홀딩페이스에 공동으로 의뢰해 서울지역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오 시장이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할 경우 지지도는 51.1%로 나타났다. 한 전 총리는 37%를 기록했다. 이는 좌파진영이 한 전 총리로 후보단일화를 한다는 가정 하에서의 조사 결과다.

한나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들 중에서도 오 시장이 45.2%의 지지도로 1위였고 원희룡-나경원 의원 등이 뒤를 이었다.

민주당 예비후보들 중에서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32.2%로 앞서가고 있다. 잠재적 후보군인 엄기영 전 MBC 사장은 21.9%를 기록했다.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서는 ‘지방선거 전까지 결론이 나지 않으면 한나라당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의견이 50%로 집계됐다.

이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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