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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두차례 대북 식량지원
전달한 밀가루로 영양빵 생산 소학교 어린이들 5천명에게 배분
2010년 04월 14일 (수) 15:27:19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은 지난 3월 2일과 30일에 식량부족으로 고통을 겪는 함경북도 주민들에게 밀가루 60톤, 옥수수와 국수 100톤, 어린이영양식품 등을 중국 훈춘을 통해 라진 시 기아대책 사업장에 전달했다.

라진시에서 운영중인 빵 공장에서는 이번에 전달된 밀가루로 영양빵을 생산하여 소학교 어린이 5천명에게 나눠주고, 옥수수와 국수, 어린이영양식품은 기아대책 산하 육아원, 어린이 시설, 양로원 등에 다음 주 배분될 예정이다.

한명삼 기아대책 (재)섬김 사무차장은 “북한은 지난해 이상기온 현상으로 농업 수확량이 예년에 비해 20%정도 감소했다. 유일하게 식량을 구할 수 있었던 장마당도 중국 보따리상들이 물건 조달을 꺼려해 특히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노인들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훈춘을 방문해 후원자로 식량지원에 참여한 주성훈목사(세린교회)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북한 동포 돕기였는데 현장에서 직접 전달되는 과정을 보니 감동과 동포애를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도와야겠다”고 말했다.

이번 식량지원은 지난 해 한국 교회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라진이의 겨울동무” 캠페인으로 모아진 전체 후원금 8900만원 중 작년 말 전달된 6300여 만원을 제외한 2600만원과 (주)델리팜, (주)KPIC CORPORRATION 등 기업들의 1000만원 상당 물품 후원, 그 외 북한 어린이 돕기로 모아진 2000만원으로 이뤄졌다.

기아대책은 5월 31일까지 온라인과 교회를 중심으로 북한 영유아와 어머니를 돕기 위한 모자튼튼 프로젝트 ‘기적을 낳는 닭알’ 캠페인을 진행해 영유아용 면기저귀, 아동용 영양빵, 여성용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아대책은 1994년 국내 최초로 평양 제3병원 의료기기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 15년 동안 북한 주민들의 실질적 생활자립기반을 위한 수자원개발, 비료지원, 병원 건립 등의 개발사업 등을 펼쳐왔다. 또한 어린이시설 영양식 및 학습자재, 식수소독약 및 구충제를 지원한바 있다. 2008년 대북사업을 전담하는 재단법인 <섬김>을 설립, 인도적 대북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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