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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살리는 그리스도인
말씀: 요한복음 11:50-52 설교자: 진동은 목사
2010년 05월 19일 (수) 15:35:40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역사적으로 위대한 사람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자기 자신을 희생하고 목숨을 바쳐 살아간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 민족의 한 사람으로 태어났지만 창세전부터 '내가 죽으므로 이 민족이 산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위해서 죽으실 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민족 즉 한국 민족을 위해서도 죽으셨습니다. 우리는 이 민족을 살리는 위대한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시고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살기 때문에 나 자신도 이 민족을 살리는 애국하는 그리스도인이라는 분명한 의식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1. 애국은 믿음입니다.             

나라가 어지러울 때마다 각 분야에서 저마다 목소리를 냅니다. 정치가들은 정치가들이 나라를 살린다고 열변합니다. 사업가는 경제발전만이 나라를 번영시킨다고 말합니다. 군사 전문가들은 국방력을 강화하는 것이 나라 안보의 최우선이라고 주장합니다. 교육자들과 진보적인 사상가들은 새로운 지식과 교육을 통해서 사회를 개혁해야 나라가 산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수천년에 걸친 세계 역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나라가 바로 선다'고 분명히 말합니다' "나라가 망한 것은 정치, 경제 때문도 아니요, 군사력 때문이 아니라 죄 때문에 망했다."는 것입니다. 나라가 흥하려면 공의가 강물처럼 흘러야 됩니다. "의인은 나라를 영화롭게 하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잠 14:36) 오늘 날 이 민족을 살리는 믿음이란 예수그리스도가 자기를 희생해서 우리를 살려주셨다는 것을 믿는 믿음입니다. 미군철수를 반대하는 기도나 북한 핵을 제거해 달라는 기도는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기도는 민족의 양심을 회복하는 기도입니다. 미국은 우리의 좋은 우방입니다. 우리나라에 선교사를 파송해서 복음을 전해준 나라입니다. 우리가 일본으로부터 독립할 때 가장 좋은 연합국이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가 해방 후 가난할 때 식량을 원조해 주었습니다. 경제 협력을 통해서 우리나라가 오늘의 경제적인 부를 이루게 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무리 미국의 도움을 입고 여기까지 왔다 할지라도 미국만을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오늘도 기독교의 복음이 이 민족을 살리고 있습니다. 복음이 들어올 때부터 이 민족은 우상을 버리고 우매한 지식에서 깨어났습니다. 그리고 위대한 지도자들을 수없이 배출했습니다. 독립운동을 했던 사람들 대부분이 기독교인들이었습니다. 33인 중에 목사는 11명, 전도사가 3명, 장로가 1명, 평교인 1명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이 민족을 살리는 길입니다. 민주주의 정신도 기독교에서 싹튼 것입니다. 예수 한 사람이 죽어서 민족을 살리고 전 세계를 살린 것처럼 그 정신이 우리 속에 들어와야 민족을 살릴 수 있습니다.

2. 애국은 사랑입니다
우리 민족이 사는 유일한 길은 국민의 가슴속에 사랑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애국이란 군인들처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직장에서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일한다면 그것이 바로 애국입니다. 주부가 가정에서 일할 때 환경오염을 생각한다면 그것이 바로 애국입니다. 나라를 사랑한다는 말속에는 국토를 사랑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일 4:7-8)"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사랑하는 자들아'라는 말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들아' 이 말입니다.
예수님으로부터 그 사랑을 받아야 이웃도 사랑하고 나라도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나라를 살리는 길이 됩니다. 한 가정이 파괴되는 것은 우리만의 불행이 아닙니다. 사회 전체의 불행이 됩니다. 서로 웃어주는 것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서로 칭찬하는 것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서로 마음을 주고받는 것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자기 목숨을 내어놓고 죽어야만 애국이 아닙니다. 세상은 그렇게 단순한 일로 좋아지고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자기를 부인하고 남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애국입니다.

3. 애국은 소망입니다
지금 이 나라의 지성인들은 나라가 금방이라도 망할 것처럼 떠들어댑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끝까지 희망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한 나라가 흥하고 망하는 것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지금도 그리스도의 능력이 이 백성을 살려내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 일을 열심히 하던 어느 집사님이 교회에서 상처를 받고 낙심 되어 집으로 가다가 꽃 가게에 들렀습니다. 꽃집 주인인 할머니는 뭐가 그리도 기분이 좋은지 환한 얼굴로 찬송을 부르면서 꽃을 팔고 있었습니다. "할머니, 할머니는 늘 그렇게 기분이 좋으세요. 괴롭고 걱정되는 일이 없으세요" 그러자 할머니는 "나라고 왜 걱정이 없고 괴로움이 없겠오. 그럴 때 나는 예수님을 생각한다오. 양손과 양발에 못 박히시고 옆구리에 창 찔리시며 돌아가셨지요. 그러나 사흘째 되는 날 부활하셔서 우리의 소망이 되셨지요. 그래서 나는 고통스럽고 앞이 캄캄할 때마다 '사흘만 참자 어두움은 사흘뿐이다. 사흘만 소망을 잃지 말자'라고 다짐한다오." 그 집사님은 할머니의 고백에 은혜를 받고 '아무리 가슴 아프고 힘들어도 사흘만 참자 사흘만 참자' 하면서 모든 어려움을 이겨냈습니다. 결국 사흘만 참자고 한 것이 수십년을 살게 했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소망을 주셨습니다. 소망을 심는 자가 애국자입니다. 아무리 사업이 안 된다고 해도 옛날 흉년에 굶주리던 때보다는 낫습니다. 경제가 어렵다고 말해도 6.25전쟁을 겪던 시대보다는 낫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만나는 사람마다 희망을 주어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희망을 주는 아버지가 어머니가 바로 애국자입니다.

성도 여러분!
앞으로 세계의 희망은 한국에 있습니다. 새벽에 깨어 기도하는 나라, 새벽을 하나님 앞에 바치는 나라 이 대한민국이 세계의 희망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이 나라를 돌보셨으며 결국 우리나라를 어려운 위기에서 건져주실 것입니다. 기도는 민족을 살립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소망입니다." 예수 한 사람이 죽어서 유대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 민족을 살려낸 것처럼 그리스도를 본받는 믿음을 가져야 됩니다. 사랑을 실천해야 됩니다. 그리고 소망 위에 이 민족을 세울 때 이 민족은 영원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제사장의 나라, 번영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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