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통일학회는 제 9차 정기학술 심포지엄을 6월 26일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사랑의교회 소망관 지하1층 은혜채플실에서 개최한다.

이는 6.25 60주년을 맞아 “기독교 대북 NGO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주제강연과 학술발표로 진행된다. 학술발표는 정치학적 입장, 경제 윤리학적 입장, 선교신학적 입장, 사회복지학적 입장으로 나뉘어 입장별 전문가와 대표들의 발제와 논평이 이어진다. 대회사는 주도홍 교수(본회 회장, 백석대)가 주제강연은 조건식 고문(전 통일부 차관, 현대아산)이 맡는다.

정치학적 입장에는 오일환 교수(보훈교육연구원장, 한양대)가 발제하며 김병로 박사(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소), 정지웅 박사(통일미래사회연구소 소장)가 논평한다. 경제 윤리학적 입장에는 이혁배 교수(숭실대)가 발제, 이장형 교수(백석대), 남기업 박사(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대학교 전임강사, 토지+자유 연구소 소장)이 논평한다.

또 선교신학적 관점은 김한옥 교수(서울신대)가 발제자로 김진하 교수(백석대), 조은식 교수(숭실대)가 논평한다. 사회복지학적 관점은 손병덕 교수(총신대)가 발제자로 이배근 원장(보건복지부산하 중앙입양정보원), 이관우 목사(CCC NK사역 대표)가 논평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문의는 조만준 목사(011-9860-7964)와 reuini@naver.com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