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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군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를 가졌다
역사 교육으로 6·25전쟁 정확하게 가르쳐야
2010년 06월 11일 (금) 06:53:14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 국가보훈처(처장 김양)와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8일 저녁 롯데호텔(서울 잠실)에서 'UN군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를 가졌다.ⓒkonas.net

 이번 재방한 행사에는 6·25전쟁 당시 UN군으로 참전한 미국과 터키 2개국 참전용사와 그 가족 126명(미국 91명, 터키 35명)이 참석했으며,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 등 방송통신업계 임원단과 국가보훈처, 그리고 재향군인회 회장단이 이들을 맞이했다.

참전용사 중 6·25전쟁 당시 해군으로 복무했다는 하란 C.카터(Harlan C.Carter 80세. 참전당시 20세)씨는 60여 년만에 다시 찾은 한국이 믿기 어려울 정도의 발전을 이뤄냈다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는 한국인들 사이에서 6·25전쟁이 잊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었다. 정작, 카터 씨는 노병으로서 섭섭한 마음도 들법한데 "아이들의 교육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우리사회의 역사교육에 대한 맹점을 냉철히 짚었다. 또, 카터 씨는 전적지 답사, 박물관 견학 등을 통한 역사 교육을 통해 6·25전쟁을 정확하게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태평양 함대에 소속되어 태평양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전쟁당시에는 인천과 한반도 해상 전역에서 싸웠다는 카터 씨는 이제 휠체어에 몸을 의지해야하는 80세의 노구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직도 한국을 사랑하며 한국에서 복무했던 것이 자랑스럽다고 당당히 말했다.

한편, 이날 최시중 위원장은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에 보람과 긍지로 보답하고자 (대한민국 국민들은) 땀과 눈물로 성공을 성취해 왔다"며 환영사를 했다.

터키 측 참전용사 Ali Cengiz TurKogul씨는 답사를 통해, "한국 경제는 급속도로 성장해 지금은 세계에서 당당히 인정받는 경제강국으로 부상했다. 이런 한국이 저희는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참전용사에게 참전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Thank you 액자'를 증정했으며, 재향군인회 박세환 회장은 이들에게 '평화의 사도' 증서와 메달을 수여했다.

이번 참전용사들은 지난 5일(토)에 입국해 이날 환영만찬에 이어 전적지와 참전기념비 방문, 국립묘지 참배, 민속촌 견학 등의 일정을 마친 뒤 미국 참전용사들은 오는 10일, 터키 참전용사들은 11일에 각각 출국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한국전쟁 당시 UN군의 일원으로 참전한 미국과 터키 2개국 참전용사와 그 가족 126명(미국 91명, 터키 35명)이다. 이들은 6월 5일(토)입국하여 5박 6일 동안 국가별 전적지와 참전기념비 방문, 국립묘지 참배, 민속촌 견학 등의 일정을 마친 뒤 미국을 6월 10일(목), 터키는 11일(금)에 각각 출국할 예정이다. (konas)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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