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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목사가 박인주氏 추천을 주도
인명진, 천안함 爆沈(폭침) 후 남북정상회담 촉구
2010년 07월 16일 (금) 15:08:09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金成昱

印목사는 14일 인터넷매체 데일리안과의 전화통화에서 박인주氏의 6.15선언 이행 행적 관련 『(朴씨가) 6.15기념행사를 할 당시 서울시에서 돈도 지원 받았다』며 『그때 서울시장이 이명박 대통령이다. 당시 이춘식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축사까지 했다』고 설명했다.

印목사는 또 『이제 보수진영도 6.15선언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 보수진영하고만 사회통합을 할 수는 없지 않는가』라고 되물으며 자신이 목사이지만 불교행사에도 찾아간다며 그런 사회통합이 필요함을 되짚었다고 데일리안은 보도했다.

印목사는 이어 청와대가 「건의서」를 공개한 것에 대해 『건의서가 공개될 줄은 몰랐는데...』라고 말한 뒤 『원로들이 모여서 만든 게 아니라 개별적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고 데일리안은 보도했다.

<인명진, 천안함 爆沈(폭침) 후 남북정상회담 촉구>

인명진 목사는 지난 달 17일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을 주도해 이명박 정권에 소위 남북정상회담과 대북식량지원을 촉구한 인물이다.

印목사 등 종교계 인사들 『이번 6.2 지방선거 결과로 보건데, 우리 국민의 대다수는 현 정부의 대북강경일변도정책을 강하게 거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금 이 시점에서 한반도 긴장 해소를 위해 가장 시급한 일은 남북 정상이 직접 만나는 일』이라고 주장했었다.

또 북한에 대한 비판은 하지 않은 채 『3월 26일 발생한 천안함 沈沒(침몰)사건』운운하면서 『일부 종교·사회·정치인들은 북한에 대한 증오와 분노를 품고 북한을 상대로 전쟁까지도 불사해야 한다는 말을 서슴없이 하고 있다』며 오히려 남한의 보수세력을 전쟁세력으로 비방했었다.

성명은 『우리마저도 북한 동포들의 고통을 외면함으로써 지금 북한 동포들은 남북 갈등의 최고 희생자가 되어 餓死(아사) 직전의 상태에 놓이게 되었다』고 주장했지만 정치범수용소, 공개처형, 탈북자 강제송환·강제낙태·영아살해, 지하교인 탄압 등 북한정권의 인권유린에 대해선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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