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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엡5:15-18 설교: 진동은 목사
2010년 08월 06일 (금) 08:30:24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마가의 다락방에 12제자들과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 120명에게 성령강림 하신 후부터  교회에서는 성령강림 주일로 지켜오고 있습니다. 당시 예수님께서 하늘로 승천하면서 마지막으로 부탁하신 말씀을 듣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사람들은 약 500명이었지만 모든 사람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다 흩어져 집으로 가고 약 120명만 남아서 약속하신 성령을 받기위하여 열심히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이때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말세를 만난 우리가 꼭 받아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성령을 충만히 받는 것입니다. 바울은 에베소서 5장 16절에서 “너희는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하고 말하였습니다. 악한 세상은 선한 것은 배우지 않고 악한 것만 배우려고 합니다. 그런데 성령께서 이렇게 말씀합니다.“그런 것을 보고서 두려워하지 말라. 염려하지 말라. 걱정하지 말라.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이 악한 세상에서 희망을 품고 살아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왜 우리 주님께서 성령을 받으라고 명하였을까?


첫 번째 이유는 성령을 받으면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있을 때에는 성령이나 성령을 받으라는 권면도 명령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 자신이 천국이며 삼위일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하나님이 주신 지상에서의 사명을 완수 하시고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다시 살아 나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세상에서 제자들과 있다가 제자들을 한 곳으로 모으시고 제자들에게 당부하셨습니다. 사도행전 1장 4절로 5절에서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받았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고 부탁하신 후에 사도행전 1장 8절에서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을 받은 제자들은 담대해졌습니다.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은 예수님의 죽음을 보고 두려움과 공포심으로 약해져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한 후에도 여전히 무서워 이리 숨고 저리 숨어 자신들이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하였으나 성령을 받은 후에는 두려운 마음을 말끔히 떨쳐 버리고 당당한 모습으로 주님의 제자답게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이렇게 외쳤습니다. “예루살렘 사람들아, 들으라! 이스라엘 사람들아 들으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행 2:36)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림을 받은 사람들이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하고 묻자 베드로는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하고 대답하였습니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제자들이 성령을 체험한 후에는 용기가 있었고 담력이 있었습니다.당시에 제자들은 주님의 증인되기에는 영적 자세나 마음으로 부적절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권능이 있으면 죽음도, 핍박도, 환란도 두렵지 않고 오직 예수로만 만족하며 땅 끝 어느 곳에서든지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있음을 예언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성령 충만 하면 지혜 있는 사람이 됩니다. 말세는 악한 때입니다.

악한 자들은 주님의 뜻을 모릅니다, 어리석은 자나 술 취하는 자는 무질서하고 방탕한 일에 시간을 소모하는 사람들입니다. 에베소서 5장 15절로 18절에는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있는 자 같이 하라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충만을 받으라” 베드로는 요엘의 예언의 말씀을 이렇게 인용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때에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와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누구도 예수를 주라 부르지 않는 때에 끝까지 예수를 주라 시인할 수 있는 능력이 성령의 능력입니다.

세 번째는 성령 충만하면 항상 기쁨과 감격 속에서 예수님을 경외함으로 복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편 126편 6절은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하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육체적으로는 고달파도, 환경적으로는 어려워도, 영적으로는 평안함을 얻게 됩니다. 그러므로 에베소서 5장 19절로 21절에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성령 충만 할 수 있을까?
1) 회개하면 성령을 충만히 받을 수 있습니다.
컵에 물이 가득 담겨 있으면 다른 것을 채울 수 없습니다. 다른 것을 채우려면 반드시 물을 버려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심령을 비워야 성령으로 채워주십니다. 영국의 유명한 시인인 엘리오트의 시 중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현대인은 차 있어야 할 것은 비어 있고 비어 있어야 할 것은 차 있다.”
이것은 추악과 세속적인 것은 비어 있어야 하는데 가득 차있고, 정작 차 있어야 할 의와 사랑과 진리는 비어 있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인간성, 죄악성, 타락성을 다 비워서 버리는 것을 가리켜서 회개라고 합니다.
2) 열심히 기도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1:14에 의하면 120명의 제자들이 성령을 받기 위해서 전혀 기도에 힘썼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회개하고 열심히 전력을 다해서 기도할 때 성령이 찾아오십니다. 마태복음 7장 9-11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을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3) 성령 충만한 주의 종에게 안수 받을 때 성령 충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에베소 교회는 아볼로가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그 교인들은 성경을 잘 알았습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지 못했습니다. 바울이 거기에 들렀을 때 “너희가 믿을 때 성령을 받았느냐?”하고 묻자 교인들은 “성령이 있는 것도 모른다”고 대답했습니다.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하고 묻자 “요한의 세례를 받았습니다”하고 대답했습니다. 바울이 그들에게 세례를 베풀면서 안수할 때 성령이 임했습니다. 사도행전 19장 6절은“바울이 그들에게 안수 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주의 종에게 안수를 받으면 성령을 충만하게 받습니다.
4) 열심히 찬송 부를 때 성령을 충만하게 받습니다.
하나님은 찬송 중에 거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찬송은 영혼의 고백이기 때문에 열심히 찬송을 부르면 하나님의 성령이 충만하게 임합니다.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를 수 있습니다.


성령 받고 주의 할 것이 있습니다.

1) “성령을 소멸하지 말아야”합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9절은“성령을 소멸치 말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 “성령을 훼방하지 말아야”합니다. 마가복음 3장 29절은“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람의 모든 죄와 무릇 훼방하는 훼방은 영원한 죄에 처 하느니라”하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아야”합니다.

4) “성령을 속이지 말아야”합니다. 아나니아가 소유를 팔아 얼마를 감추었을 때 베드로는“아나니아야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추었느냐?”하고 물었습니다.(사도행전 5장3절)

5) “성령을 시험하지 말아야”합니다. 아나니아의 아내인 삽비라가 왔을 때 베드로는“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하고 물었습니다.(사도행전 5장 9절)6)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육으로 마치면 안 됩니다.
갈라디아서 3장 3절은“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하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요동치고 있습니다. 환난의 파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살아갈 수 있는 성령 충만을  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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