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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에서 성공으로
삼상 30:18-30 설교: 진동은 목사
2010년 08월 06일 (금) 08:52:58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지난날을 돌아보며 아쉽고, 후회스러운 일들이 많이 있다면 그것은 실수나 실패가 많았음을 보여주는 기억들일 것입니다.
아무리 위대한 그리스도인이라도 실패를 경험하지 않고는 주님을 섬길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님께 사랑을 받는 그리스도인들은 실패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아니라 그 실패를 통하여 하나님을 더 깊게 알고 다시 그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하여 노력했던 사람들입니다. 다윗은 어린 소년의 나이로 골리앗과 싸웠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골리앗을 물리침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 합니다. 이렇게 알려진 다윗은 주위의 시기를 받고 특히 사울이 자신을 죽이려 함으로 불레셋으로 도망을 하게 됩니다. 그 당시의 불레셋왕은 아기스로서 다윗과 600명의 부하, 그리고 그 가족들을 맞아들여 시글락이란 고을을 주어서 따로 살게 했습니다. 다윗은 거기서 1년 4개월을 아주 조용하게 보냅니다. 그러던 불레셋이 28장에 보면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기 위하여 군대를 모집하게 됩니다. 이때 아기스는 다윗에게 나가서 같이 싸울 것을 요구합니다. 다윗은 거절하지 못하고 그 싸움에 동참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다윗과 600명의 군사들이 싸움을 마치고 아내와 자녀들이 있는 시글락으로 돌아오는 데 걸린 시간이 3일이었습니다. 그들이 없는 사이에 아말렉이 그 성을 침공하여 성을 불사르고, 아내와 자녀들을 전부 사로잡아 갔고, 재산을 전부 약탈해 갔습니다. 600명의 용사들은 돌을 들어 다윗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들은 다윗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1.왜 다윗은 이러한 실패를 경험해야 했을까요.
1)기도하기를 멈추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기도의 사람이었고, 기도의 비밀을 알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이러한 다윗이 불레셋으로 망명하는데도 기도하지 않고, 불레셋을 도와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러 나아가는데도 그는 하나님께 묻는 것을 잊어버리고 맙니다. 언제 부터인지 다윗은 기도하기를 멈추고 말았습니다. 예전에 들에서 양을 치던 때는 하나님께 기도하던 것이 그의 일과였습니다. 과거에 그는 기도함으로 어려운 위기를 벗어나기도 하였고 놀라운 승리를 경험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다윗은 기도하는 것을 멈추고 말았습니다. 그는 불레셋으로 망명 온지 1년 4개월이 지났음에도 다윗이 하나님께 기도했다는 말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리스도인이 기도하기를 쉬고 있다면 그는 이미 실패하고 있는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2)환경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27:1)
모든 이스라엘 군인들이 골리앗 한사람으로 인하여 두려워하며 떨고 있을 때 유일하게 골리앗을 향하여 큰소리치며 나가던 사람이 다윗입니다. (삼상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
그러나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다윗의 모습은 정말 우리를 실망시키는 모습입니다. 하나님만 바라보던 다윗이 환경을 보고 사람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3)세상과의 타협 때문입니다(27:5-7)
다윗이 실패한 결정적인 원인은 불레셋과의 타협을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도를 멈추니 환경을 바라보고 그다음 단계는 자연스럽게도 세상과 타협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윗은 불레셋왕 아기스에게 말하여 시글락이라는 성읍을 얻어 1년 4개월동안 살았습니다. 그동안 아무런 문제도 없었습니다. 평안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사울에게 쫒기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 평화였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거짓 평화와 타협하며 살아가고 있고 지금도 끊임없는 유혹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2.다윗은 어떻게 실패를 깨닫게 되었습니까?
다윗은 자기에게 속한 모든 것을 잃어버릴 때까지 자기의 영적인 실패를 감지하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잃어버리고 알아차릴 수 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물질을 다 잃어버리고 아까운 시간을 다 허비하고, 좋은 건강을 다 잃어버리고 나서야, 막다른 골목에서 깨닫게 됩니다.

3.다윗은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었습니다.
1)하나님을 바라보는 시선을 회복했기 때문입니다(30:6)
돌을 들어 치려하는 상황을 성경은 군급(窘急)하였다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상황이 급하고 답답한 상태를 말씀하는데 이 상황에서 다윗은 여호와를 힘입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돌을 들고 싸우자고 한다면 다윗이 더 전문가 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기 시작한 것입니다.

2)기도하기를 시작했기 때문입니다(30:7,8상)
다윗은 지금 자기에게 다가온 문제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문제의 원인이 아말렉에게 있는 것도 아니고 돌을 들어 치려하는 600명의 용사에게 있는 것도 아니고 바로 자기 자신에게 있었다는 사실을 다윗은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망각한 채 기도 없이 살아온 자기에게 문제의 원인이 있었음을 다윗은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용기를 얻고 기도하기를 시작합니다.

3)하나님의 뜻에만 순종하겠다고 결심을 했기 때문입니다(30:8)
다윗이 기도 드리는 내용을 가만히 보면 쫒아가도 되겠느냐고 하나님께 지금 묻고 있습니다. 아내가 잡혀가고 아들이 잡혀갔는데, 가다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가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러나 다윗은 가야 하느냐고 묻고 있습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다는 다윗의 마음이요, 하나님의 뜻에 전폭적으로 순종하겠다는 다윗의 결심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만을 바라봄으로, 기도를 회복함으로, 하나님의 뜻에만 순종함으로 실패의 길에서 돌이켜 성공자의 길로 행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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