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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의 복
시128:1-6 설교: 진동은 목사
2010년 09월 01일 (수) 10:37:25 한기총신문 webmaster@ccnkorea.com

본문에는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라는 표제가 붙어 있습니다. 그들이 성전에 올라간 이유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찬양 드리기 위해서. 기도하기 위해서.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 성전에 올라갔습니다. 여러분은 일생동안 살아가면서 항상 복된 이야기를 듣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세 가지 소리가 있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사람의 소리요, 하나는 마귀의 소리요, 하나는 하나님의 소리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소리를 가리켜서 복음이라고 하고
사람의 소리는 남을 험담하는 소리이며 마귀의 소리는 거짓말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복음을 들어야 합니다.
첫째, 평생의 복은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 말씀을 따라 사는 자가 받습니다.
믿음의 조상이요 축복의 사람인 아브라함은 평생 동안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살았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가리켜서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이라고 증거하고 있는데 그 까닭은 아브라함과 그의 아들인 이삭과 이삭의 아들인 야곱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이 세 사람의 신앙을 대표적인 신앙이라고 합니다.
1) 아브라함의 신앙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기 위해 외아들 이삭을 바치라고 말씀하시자 하나님을 경외하
는 신앙을 갖고 있던 아브라함은 이삭을 모리아 산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아브라함을 따라가던 이삭이 “불과 나무는 있는데 번제할 어린양은 어디 있습니까?” 라고
묻자 아브라함은 “번제할 어린양은 하나님께서 직접 준비할 것이니라”(창 22:8) 라고 대
답하였습니다. 모리아 산에 도착한 아브라함은 제단을 만든 후 이삭을 꽁꽁 묶고 칼을 들어서 이삭을 잡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삭은 반항하거나 발버둥을 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이 급해졌습니다. 왜냐하면 이삭이 죽음직전에 놓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소리를 치셨습니다.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창 22:11~12)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을 따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믿음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나이 75세 때에 나타나셔서 말씀하신 내용에 따라 그가 움직였던 모습에서부터 알 수 있습니다.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
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창 12:1~3)
그러므로 여러분이 평생의 복을 받기 원한다면 이러한 아브라함의 신앙을 본받아야 합니다.
2) 이삭의 신앙
이삭의 일생을 보면 수난이 없는 생애였습니다. 왜냐하면 이삭은 순종의 신앙을 갖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이삭은 아버지인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에서 자기를 제물로 바치려고
했을 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아버지께 순종하였습니다.
또한 결혼할 때에도 자기 의사를 내세우지 않고 아버지가 정한 배우자를 아내로 맞이하면서
순종하였습니다. 평생의 복은 이삭처럼 순종하는 믿음을 지닐 때 받는 것입니다.


3) 야곱의 신앙
야곱은 인내의 신앙으로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했습니다. 야곱은 이스라엘의 법에 의하면 절대로 장자의 복을 받지 못하는 신분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야곱은 차자(次子)였는데, 조상의 복은 장자(長子)가 받도록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야곱은 포기하지 않고 그 복을 받기 위해서 온갖 노력을 다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조상의 복을 맏아들인 에서에게 주신 것이 아니라 차자인 야곱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으로 내려온 혈통의 축복은 에서의 하나님으로 이어진 것이 아니라 야곱의 하나님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숱한 어려움을 믿음으로 인내한 결과입니다.

둘째, 평생의 복은 자손만대에 이르는 복입니다.
일반적으로 볼 때 신앙생활이 당대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신
앙이 아들에게 이어지고 그 신앙이 다시 손자로 이어져서 자손만대까지 이어진다면 이보다
더 큰 축복은 없을 것입니다.
어느 교회 장로님댁은 장로의 직분이 5대까지 내려왔다고 간증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처럼 할아버지의 신앙을 이어받아서 5대까지 장로의 직분을 받아 봉사한다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행복한 일인지 모릅니다. 시편 128편 2~3절은 다음과 같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셋째, 평생의 복은 신앙적 계승입니다.
시편 128편 5절은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사울 왕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은 남쪽과 북쪽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 수
도를 남과 북의 중간에 있는 예루살렘으로 옮겼습니다. 예루살렘이란 명칭은 ‘여호와의 평강’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중심은 항상 여호와의 평강 속에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여러분에게 무엇 때문에 오셨는지 아십니까? 그 이유에 관하여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 27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
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그러므로 여러분이 평생 동안 예루살렘의 평강의 복을 누리면서 사는 영광이 있으시기를 주
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 론
이사야 선지자는 병에 걸린 히스기야 왕에게 가서 다음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
다. “너는 네 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이것을 전해들은 히스기야 왕은 얼굴을 벽에 대고 통곡을 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주의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추억하옵소서”(사 38:3) 이사야 선지자가 집에 도착하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이 이사야에게 임하였습니다. 히스기야 왕의 눈물을 보고 기도를 들은 여호와 하나님은 세 가지를 약속하셨습니다. 1) 네 생명을 십 오 년 연장하리라 2)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3) 삼일만에 네가 성전에 올라가리라 이와 같이 여러분이 하나님과 가까이 하려고 하는 마음만 있으면 하나님께서 왜 여러분에게 복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을 따라 사는 자가 되어서 만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자손만대에 이르기까지 주시는 복과 신앙의 중심체인 교회가 평강의
도성이 되는 복을 평생 동안 누리면서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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